[곡성=광주타임즈] 안순기 기자=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29일까지 장미축제를 기념하는 ‘섬진강 5월의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선보일 작품으로는 구름 속 곡성의 단아한 풍광,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 이미지, 섬진강에 은은히 퍼지는 들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작품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한 백준선 작가는 “화사한 5월 장미의 계절에 군민들께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생기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