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광주타임즈] 조영진 기자=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일반직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유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응대가 잦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마음 이음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진아트를 통한 미술치유, 아로마테라피, 온냉치료, 한방치료, 족욕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전문적인 통합의학치료가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반직공무원들의 공감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