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임직원 25명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야생동물 공존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성익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계장의 안내에 따라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인 애기수영과 돼지풀 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성금 1,000,000원도 함께 전달했다.
송하중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ESG경영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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