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현지인만 아는 찐맛집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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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지인만 아는 찐맛집 찾습니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6.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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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추천·신청 접수…50여곳 선정 시설 개선
광주맛집 현판.                   /광주시 제공
광주맛집 현판.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찾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찐맛집’ 발굴을 위해 9월30일까지 신청과 추천서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희망업소 신청과 시민·전문가 추천 방식으로 우수 음식점 50곳을 선정한다.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 50여명을 위촉했다.

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광주맛집선정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단계별로 심의를 진행하고 온라인 설문 사이트 ‘광주온’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광주 찐맛집’에 선정되면 지정패 부착, 시설개선 융자지원, 맛집지도 제작, 광주문화관광 누리집 등 광주시 홍보채널을 통해 소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계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과태료 처분 2회 이상 받은 업소, 전국 프랜차이즈 업소(본점의 소재지가 광주시일 경우 가능)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신청(추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관광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과정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광주맛집을 선발하겠다”며 “미향 광주를 대표할 숨은 맛집과 미식 관광을 선도할 우수한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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