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보는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1차 피해자는 여수시기 때문에 시장이 된다면 여수시가 직접 주도적으로 국가산단의 석유화학방재센터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여러 국가기관들이 협동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주인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 후보는 “여수는 석유화학산단이 있고 해양 도시로서 선박안전사고가 항시 상종하는 곳이다”며 “특히 석유화학은 조그만 실수에도 큰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우리 여수시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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