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관계자, 긴급동원업체, 농업인 등 50여명 참여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에서 실시되는 비상대처훈련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월류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뜻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7일 대정저수지에서 실시한 훈련은 비상대처훈련계획(EAP)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긴급동원업체,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지만 경계, 경보, 비상, 복구 등 단계별 신속하고 내실있게 진행하였다.
최광선 영광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재난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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