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지난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군서면 남계리를 찾아가 위문과 함께 양파 수확(면적 498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실정을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최광선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농촌지역이 노령화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감소되어 농촌성장이 침체기에 들어섰지만, 우리 모두가 농업인과 농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서 내고향이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