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듯…해경 구조 중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20일 오전 9시께 전남 완도군 당사도 남방 5.6㎞ 지점에서 1517t급 한국 국적의 화물선과 중국어선이 충돌했다.
해경은 항공단 소속 헬기와 완도 277함 등 경비정 7척을 급파해 현장 구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과 해양오염 등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로 화물선 왼쪽선수와 중국어선 우현 선수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짙은 안개속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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