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제7대 의회 들어 첫 정례회를 21일부터 11일간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해 살핀다.

18일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와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28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29일과 30일 지난해 결산 승인안의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3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을 의결한다.

의회관계자는 "지난해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해 7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정 보고회를 통해 행정사무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지적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찾아 군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