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심·뇌혈관 질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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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심·뇌혈관 질환 교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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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광주타임즈] 김동주 기자 =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7월23일 고혈압·당뇨 환자 및 일반 주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기홍 교수를 초청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습관 유지와 발병 시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은 그 후유증이 심각하여 중증 장애를 초래함은 물론,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무엇보다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최근 4년간 주민 549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관련 교육을 실시해 그중 48명의 합병증 보유자를 발견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하도록 하기도 했다.

2013년 지역사회 건강 통계에 따르면 해남군의 고혈압 평생 의사 진단 경험률은 24.9%이며, 고혈압 약물 치료율은 95.5%로 비교적 관리가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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