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전남지역사업단, 미리가는 연구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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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전남지역사업단, 미리가는 연구실 ‘호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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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타임즈] 이원용 기자 =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WISET 전남지역사업단(단장 박복희)에서는 대학 내 이공계 실험실 및 연구소를 탐방해 실험실습 체험 활동을 통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획득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전공 연구 활동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는’미리가는 연구실’ 프로그램을 지난 8월 8일 ‘2014 고등학생 과학창의캠프’에 참가한 91명의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고생들을 위한 이공계 분야 체험 활동을 통해 우수한 여성 이공계 인력양성 기반 조성 및 여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있어 이공계 분야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우수 여학생의 이공계 분야 진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진학진로 설계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박순영 목포대 LINC사업단장이 ‘나의 꿈! 여성 Engineer’ 주제로 교내 주요 사업단 및 공과대학 전체 학과의 정보제공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창의공학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여성공학도와 함께 로봇설계(기계) ▲해상교량 제작스쿨(토목) ▲Eureka!! 배가 물에 뜨는 원리(조선) 등 실험·실습 위주의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WISET 전남지역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국립목포대학교의 후원으로 2012년 3월부터 5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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