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힐링하면 이웃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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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하면 이웃이 행복해집니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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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원봉사리더 힐링교육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웅치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1개 자원봉사단체 50명이 자원봉사 리더 힐링교육을 받았다.

이번 힐링교육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부합하는 전문 자원봉사리더 마인드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서 모처럼 자원봉사자 자신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담당 열린가족상담센터 최선령 소장은 ‘인간관계의 이해’와 ‘자아성장 프로그램’ 강의를 통해 ‘자신이 행복해야만 이웃도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자원봉사자 스스로가 진단하고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행복센세이션 윤선 대표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에너지로 행복한 인생 만들기를 강의했다.

이외에도 통기타를 든 MC의 레크레이션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정난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모처럼 나를 되돌아보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껏 봉사라는 것이 우리 이웃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롯이 나를 위한 참 행동임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늘 자신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힐링하여 긍정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들의 즐겁고 행복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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