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혁신도시 빛가람 동사무소 앞 광장서
‘추석맞이 직거래 상생장터’는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 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나주배꽃생협을 비롯한, 귀농인 연합회, 나주시 조공법인, 나주축협, 생산농가, 지역내 제조업체 등이 참가하며 이벤트 행사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 당일 쌀 1kg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나주에서 생산되는 배를 비롯해 버섯, 곶감, 양파, 콩, 마늘, 친환경 채소, 친환경 잡곡류 등 우수 농특산물과 한우 갈비, 돼지 갈비, 생 오리, 오리훈제 등 축산물이다.
그리고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된장, 고추장, 배즙, 양파즙, 야채수, 배한과, 막걸리, 나물류, 떡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나주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을 총 망라해 80여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입주민들과 지역사회가 한 발짝 다가가 서로의 관심과 배려를 보여 줌으로써 지역 사회에는 큰 희망이 되고, 소비자인 혁신도시 입주민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됨으로써 지역공동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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