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분야 … 10월 2일까지 기관단체장·읍면장에 접수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진도군이 각계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랑스런 군민을 찾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개발부문 ▲교육·체육부문 ▲질서·도의부문 ▲문화예술부문 4개 분야에서 각 부문별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나 교육 및 체육진흥,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미풍양속의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각 부문별 선진진도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와 교육, 체육 예능분야 등에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로 효친과 불우 이웃돕기에 적극 실천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기간은 10월 2일까지 각 기관단체의 장과 읍면장이 추천 할 수 있으며, 개인도 추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도군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인사 등으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11월 1일 제39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행정과 인력관리담당(061-540-3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진도군민의 상은 군민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시킨 분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며 “올바른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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