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 단호박 공동작업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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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 단호박 공동작업장 ‘준공’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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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생산·유통 … 농가소득 기여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달 29일 임채영 부군수, 양형묵 면민회장, 박우주 겸백면 단호박 작목반 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겸백면 남양리 남양초교 폐교부지에 위치한 겸백 단호박 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겸백 단호박 공동작업장은 2013년 주암댐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465백만원(기금 397 군비68)을 들여 건축연면적 330㎡ 규모로 저온저장고 2동, 공동작업장 1동을 갖췄다.

겸백 단호박은 맛과 향이 좋고, 숙취해소, 노화방지, 피로회복 등 각종 효능이 뛰어나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작업장 준공으로 단호박 생산 및 유통이 원활하게 되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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