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상습정체 20곳 교통신호 대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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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습정체 20곳 교통신호 대폭 손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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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다음달까지 교통신호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에 의뢰해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시의 교통신호 개선 사업 구간은 쌍봉사거리, 도원사거리, 부영3차앞사거리, 석창사거리, 주삼IC, 둔덕삼거리, 11호광장, 제일모직삼거리, 여천롯데마트앞삼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역 20곳이다.

이 구간에 대한 교통량 조사는 오전과 낮, 오후 등으로 나눠 2시간씩 조사된다.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 신호주기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교통량 조사와 분석에 따라 신호체계 및 신호시간을 최적화하고 주요 교차로의 시간대 별 교통여건에 따라 신호주기를 설정함으로써 최적의 교통흐름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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