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바른 녹색 식생활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전통식문화 계승 아동요리 지도자과정 교육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방·약선 요리과정, 떡·한과지도자, 아동요리지도자, 차세대 전통식문화, 식문화 해설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아동요리지도자 과정은 아동요리지도자1급 자격증반으로 아동교육과 요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아동의 연령에 따른 요리활동(동화요리, 명화요리)을 통해 창의력, 표현력을 길러주고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인기가 높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동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들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은 물론 농업·농촌 및 전통식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