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미력옹기 브랜드 개발 ‘박차’
상태바
보성군, 미력옹기 브랜드 개발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15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리축제기간 중 ‘미력옹기’ 프로그램 중간발표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보성군이 미력옹기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문화누리 회원을 대상으로 미력옹기 공방에서 ‘미력옹기종기스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군의 특화 문화자원인 300년 전통의 미력 옹기를 문화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미옹s 나옹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지금껏 추진된 프로그램에 대한 중간발표회를 사업 참가자와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기간에 가질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교육, 미술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옹기 제작 기록수업과 사업 참여자의 인생이나 남기고 싶은 스토리를 특화 문화자원인 옹기에 기록하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고유의 옹기 문화자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옹기 문화를 전파하는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