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나무와 예술작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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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나무와 예술작품의 만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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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잠월미술관, 나카무라 이오리 개인展

[함평=광주타임즈] 나근채 기자= 함평 잠월미술관에서는 28일까지 2주 동안 나카무라 이로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나카무라 이오리 작가는 일본 작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잠월미술관 거주예술인창작활동 지원사업의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활동해 왔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나무를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목공예 작업을 해오고 있는 나카무라 이오리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목가구와 목제 생활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테이블, 의자를 비롯한 장식장, 기타 나무와 다른 인위적인 재료들을 결합한 작가만의 독창성을 살린 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는 나카무라 이오리 작가의 친형인 나카무라 후스이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나카무라 후스이 작가는 아프리카에서 신성한 나무 중 하나로 꼽히는 바오밥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목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목제 생활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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