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2회 Green 원정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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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Green 원정대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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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최근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차박물관과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에서 보성의 문화탐방을 통해 젊은 세대의 보성녹차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제2회 Green 원정대’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제2회 원정대는 작년에 비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서울과 부산, 경남, 전북 등 전국의 대학생들이 몰려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부산·경남지역의 학생들과 광주·전남지역의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보성의 문화를 체험하고 보성의 명소를 배경으로 홍보 UCC를 찍는 등 사실상 영호남 교류와 연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와 열기가 뜨거웠다.

첫날에는 한국차박물관에서 군 관계자로부터 보성의 명소와 우수 농특산물 등 보성군의 일반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다례교육과 천연염색 및 떡차 만들기 체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웅치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들러 5.8㎞ 데크로드 ‘더늠길’ 산책과 젊고 풋풋한 대학생들인 만큼 현재 시험운행 중인 어드벤처 시설 및 전용 짚라인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제1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장을 방문해 보성소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원정대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성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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