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금산면 신정마을에서 금산면 영농회장, 부녀회장, 업체,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이식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흥군의 양파재배면적은 574ha로 연간 3만 7천여톤의 양파를 생산해내는 효자 작목이며, 한해 농가소득은 180여억원에 이른다.
그동안 정식의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해 왔으나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력부족이 가속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비 과다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현장 양파 기계이식 연시회는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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