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효와 공경’이라는 우리 사회의 미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잔치에서는 노인복지 공로상, 효행상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카네이션 달기, 효도선물 증정, 가야금 병창, 사레지오 초등생들의 악기연주, 한무 공연, 전통 창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진다.
또한 오카리나 반주에 맞춰 참여자 전원이 ‘어버이은혜’를 합창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소중한 부모님들을 위한 잔치를 열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