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지음홀서
[문화=광주타임즈] 광주국악방송(FM99.3Mhz)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지음홀에서 ‘청춘, 푸르른 날들에 고함’이라는 주제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빛고을 상사디야’의 청취자 참여코너 ‘국민애청 우리음악’ 특집으로 구성된다.
12현가야금과 25현가야금을 들고 독일로 떠난 가야금 연주가 조환희씨와 1%의 가능성을 믿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반기문 사무총장 등을 만나러 길을 떠난 문화기획자 이정현씨, 16년째 매년 발표회를 갖고 있는 가야금병창 연주가 하선영씨, 은퇴 이후 만난 영상에 빠져 인생을 바꾼 영화감독 전양수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이후에는 관객의 질문에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 2부에는 조환희씨와 하선영씨의 공연과 함께 젊은 국악그룹 ‘불세출’과 ‘절대가인’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