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공재 윤두서 관한 모든 것’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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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공재 윤두서 관한 모든 것’ 특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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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교수 초청…4시간 마라톤 강연·토크 진행

[광주=광주타임즈]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공재 윤두서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태호 교수를 초청해 지금까지 유례 없는 4시간의 마라톤 강연과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강연 ‘공재 윤두서에 관한 모든 것’은 지금까지 심포지엄, 특강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언급 되었던 공재 윤두서의 가계, 사실주의적인 회화관, 윤두서 일가의 서화서계, 조선 후기 호남화단의 영향 등을 한 자리에서 총 망라해 살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강연에 있어 1부는 이태호 교수의 특별강연, 2부는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장과 토크 진행 형식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공재 윤두서의 삶과 예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호 교수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을 지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근현대회화까지 한국회화사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특별전 ‘공재 윤두서’는 2015년 1월 1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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