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도농상생 재매결연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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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도농상생 재매결연으로 이끈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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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과 기업체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에서는 지난 10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기업 대표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과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기업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유근기 곡성군수, 이정현 국회의원, 윤명희 국회의원과 AJ인베스트먼트, 배상면주가, 농협무역, 웰크론그룹 기업 대표 및 곡성군 체험?휴양마을 대표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기업 대표는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는 물론이고 기업의 재능까지 이어져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으며, 결연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 마을에 TV(50인치)를 선물했다.

유근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촌의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체험?휴양마을이 더욱 더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약을 맺은 기업체 대표는 “기업의 고향 마을을 얻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자매결연 마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농산물 판매는 물론이고 마을 발전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는 “자매결연으로 농산물 직거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마을도 체험, 휴식공간,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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