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및 신규시책 등 총 455건 보고
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상황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정찬균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관련부서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부서 간 소통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별로 7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 ▲공약사업 47 ▲신규시책 108 ▲일반 300건 등 총 455건이 보고됐다.
일반행정 분야에는 ▲청렴 으뜸부서 운영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실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이, 문화관광 분야에는 ▲작은도서관 운영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조성 등의 공약 및 시책이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보건복지 분야에는 ▲효도권 지원 확대 ▲위탁가정 양육비 현실화 ▲저소득층 독감예방접종 확대 등이, 지역개발 분야에는▲희망일자리센터 운영 ▲KTX 장성역 정차유지 추진 ▲LH 영천임대아파트 3차 사업 추진 등이 보고됐다.
이밖에도 쾌적한 환경조성과 활기찬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내실 있는 보고가 이어졌으며, 보고회 내내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 실속있는 군정업무 보고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두석 군수는 “올해는 사실상 민선 6기가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 해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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