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보건소는 갈수록 노령화사회에 접하는 반남면 3개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건강친화형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반남면 3개 마을 (신기,검환,중대)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나주시보건소에서 금연, 절주, 영양, 치매, 정신건강상담, 웃음치료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친화형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김정희 나주시보건소장은 "점차 심화되는 노령화에 맞춤형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보다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