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추가로 영화를 상영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당초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두차례씩 영화를 상영했으나 귀성객과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에도 최신 개봉작으로 추가로 편성했다. 개봉작은 16일 편성된다.

한편 나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나주문화예술회관 회원제를 통하여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또는 각종 예술공연, 문화행사 등의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문자안내 서비스는 문화예술회관 회원으로 가입해서 문자서비스 수신에 동의하는 사람에게 보내는데, 2월 현재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문자서비스는 각종 문화행사나 예술공연 정보를 알려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리게 하고, 이를 통해 시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