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는 김홍남 경제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지난 23일 나주시와 혁신도시 시행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혁신도시 인계·인수 공공시설물에 대한 나주시와 시행 3사간 현장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 시행사의 의견을 들어보고, 인계·인수 일정을 조율하는 등 혁신도시로 이주 또는 이용하는 나주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홍남 국장은 “혁신도시는 우리나라의 에너지밸리 중심지로서 나주의 미래이며, 나주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입주민 등 혁신도시를 찾는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나주시와 시행 3사가 힘을 합쳐 인계․인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나주시는 혁신도시 공공시설물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히 인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월 인계․인수에 따른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