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에서는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린학생들과 주민들을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25일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입구와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입식문화 도입과,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여나가기 등 2015년도 중점 추진할 위생관련 사업을 지역민에게 미리 알리는 계기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에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주민들에게 미리 알리는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고민하고 노력하는 위생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