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젊은 서민으로서 연로하신 어른들이 농촌을 책임져야 하는 이농 현상이 가슴 아파 누군가가 그분들을 돌볼 책임이 있다면 자신이 젊은 패기를 앞세워 어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변하고 모시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버린 곡성을 발전시키고 자신부터 봉사의 자세로 임 할 것을 다짐한다”며 “당선되면 여러 가지 조례를 만들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곡성 정치를 신뢰하고 모든 문제를 의회와 의논하는 바른 민주주의 의회 상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철규 예비후보는 곡성종합고등학교와 서남대학교를 졸업한 곡성 토박이로 곡성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며 부인 양현정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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