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9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에 따른 참여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에 의뢰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작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과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박용철 경제유통과장은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건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발생 제로(Zero)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4억여원을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에 7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