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 여수행 KTX 20량 주말연속 매진’
개통전 1일 6,665여명이 이용했던 KTX는 개통후 69.2%가 증가, 10,122여명이 이용했으며, 주말의 경우에는 82.3%까지 증가, 13,100여명이 이용했다.
이는, 운행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 수도권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데 기인하며, KTX 20량 6회(상·하행 각 3회) 운영을 통해 주말 좌석 부족량이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및 관광업계의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대로 용산 7시 5분 출발, 여수엑스포역 19:20분 출발시간에 배치된 KTX 20량은 각각 이용객이 60.6%, 50.1%로 대폭 증가, 지역관광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
박철진 여수엑스포역장은 “KTX가 여수시관광 유치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5월 도심순환 2층버스 운행 등을 홍보해, 더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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