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합동…재해위험 저수지 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 및 여름철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배수펌프장 6곳과 위험저수지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군청 3명, 농어촌공사 2명, ㈜한국산업안전관리 1명으로 구성되며 배수펌프장의 전기설비 및 발전기, 기계설비 등과 위험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은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협의 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농경지 침수 등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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