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우기대비 수리시설물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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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기대비 수리시설물 집중 관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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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합동…재해위험 저수지 점검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우기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수리시설물인 배수펌프장과 재해위험 저수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 및 여름철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배수펌프장 6곳과 위험저수지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군청 3명, 농어촌공사 2명, ㈜한국산업안전관리 1명으로 구성되며 배수펌프장의 전기설비 및 발전기, 기계설비 등과 위험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은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협의 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농경지 침수 등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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