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기차표’로 남도관광지 최대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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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기차표’로 남도관광지 최대 50%할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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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청정남도 관광할인전 Big7’의 주인공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6일 전라선 KTX가 달리는 곡성, 순천, 여수의 인기 관광지 7곳과 함께‘청정남도 관광할인전 Big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전라선 KTX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가 대상이며, 당일 승차권만 제시하면 관광지별 할인(최대 50%, 7월말까지)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본격적인 성수기 관광시즌 전 발빠른 피서계획으로 알뜰한 여름휴가는 전남의 대표관광지와 함께 알차게 즐기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지별 할인율은 최대 50%까지며 예약문의는 해당관광지에서 가능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라선 KTX승차권(도착 또는 출발)을 현장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할인전에 참여하는 전라선 KTX 연계, 전남의 대표관광지 Big7
곡성지역은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학습하는 여행으로,‘섬진강기차마을’은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로, 실제 운행하는‘증기기관차(미카)’와 시원한 섬진강변길을 내달리는‘레일바이크’, 그리고‘천적곤충관’,‘미니동물원’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있다.

순천지역은 힐링과 추억여행으로,‘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한민국의 대표정원인‘순천만정원’, 조선시대의 모습(임경업 장군)이 그대로 남아있고 실제 주민이 기거하는‘낙안읍성’, 70년대 서울의 달동네와 순천읍내 등을 재현해‘사랑과 야망’등의 촬영지로 유명한‘드라마세트장’이 있다.

‘밤바다’하면 떠오르지만‘낮바다’도 시원한 여수지역, 3.5km의 바다길을 달리는‘해양레일바이크’, 한려해상에서 바라보는 미항여수의 낭만‘크루즈투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깜찍한 하와이안 곰돌이‘테디베어뮤지엄’이 전국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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