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핵심프로젝트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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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핵심프로젝트 실무자 회의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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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선순화적 시너지 효과 기대…'일거사득' 노린다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16일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강진군은 올해 초 2015년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핵심 프로젝트로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오감통, 감성여행 1번지 조성, 농수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을 4대 핵심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

지난 4일 강진오감통이 개장 운영되면서 4대 프로젝트의 선순환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실무자들이 아이디어를 모은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런치콘서트를 운영하는 강진오감통과 토요음악회가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의 공연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 강진시장과 놀토수산시장, 가우도와 청자박물관?민화뮤지엄을 잇는 관광코스 개발,홍보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강진오감통과 마량놀토수산시장을 활용한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와 소비자와의 직거래 연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의 신뢰, 신선, 신속의 3신 마케팅 극대화 등 관광객의 소비자로 전환에 대한 방법들도 논의됐다.

다산체험프로그램, 영랑시인 감성학교 등 감성여행과 농어촌 FU-SO체험 참여자들에게 강진오감통과 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강진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모아졌다.

강성일 미래산업과장은 “강진 오감통이 운영되며 4대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인 날개를 달고 활주를 시작했다. 감성여행을 통해 농촌의 감성과 건강함을 느끼고, 대도시 소비자들이 강진산 특산물을 신뢰 속에 구매하고 체험을 통해 생산에 다시 참여하며, 강진오감통과 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기고 시장에서 싱싱한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강진을 한 번 방문해 4가지 만족을 하고 가시도록 프로젝트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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