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 방문', 위기가정 15가구 발굴
시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상담해 여름철 필수품인 선풍기가 없는 15가구를 발굴했고,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으로부터 선풍기 15대(9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선풍기 미보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직접 선풍기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차연희 사회복지과장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번에 지원된 선풍기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헌신한 통합사례관리사와 흔쾌히 지원해준 목포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