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 제51회 정기공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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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극단 제51회 정기공연 '어머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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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대극장서 23일 첫 공연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열정의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극단의 2015년 하반기 정기공연이 오는 23일과 24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제51회 정기공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관계인 우리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과 감동을 담은 아름다운 가족극이다.

작품은 주인공 장원장이 운영하는 치매전문병원에 치매에 걸린 장원장의 어머니가 입원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병원이라는 무대를 배경삼아 소담하게 동화같이 그려 나간다.

슬프고 한스러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담백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서정성과 현실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어머니란 주제를 과장 없이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 관객들의 눈가에 촉촉한 눈물을 던져 줄 것이다.

순천시립극단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분들께 어머니의 존재, 나아가서 인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순천시립극단은 세계명작 씨리즈, 어린이 뮤지컬, 시 기획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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