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귀성객에 전남쌀 판촉
상태바
전남도, 추석 귀성객에 전남쌀 판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9.22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과 함께 고속도로 요금소 등서 홍보
[전남=광주타임즈]박 찬 기자=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 고속도로 요금소와 기차역, 버스터미널,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장 등에서 대대적인 전남쌀 홍보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24일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행사장에서 수도권 지역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홍보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남쌀의 인지도와 구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어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25일 오후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서 시군, 농협RPC와 합동으로 귀성객들에게 시식용 샘플쌀과 홍보물을 배포한다.

귀성 향우들에 대한 홍보 판촉활동을 통해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하고, 전남 농산물 사주기가 고향 사랑임을 알려 향우들의 고향쌀 구매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201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10개 업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한다. 홍보 참여 브랜드는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담양 금성농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흥양농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군농협쌀조합법인 ‘녹차미인 보성쌀’, 강진군농협쌀조합법인 ‘프리미엄 호평’, 영암군농협쌀조합법인 ‘달마지쌀 골드’, 영암 군서농협 ‘하늘아래 한쌀’,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무안군농협쌀조합법인 ‘황토랑쌀’, 영광군농협쌀조합법인 ‘사계절이 사는 집’ 등 10개 브랜드다.

각 시군에서도 25~26일 농협과 합동으로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고향쌀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