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번 10월10일 기념일을 거창하게 치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주 공간에 로켓을 발사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미국은 이 발사가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전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연구원 내 한미연구소는 지난 21일 촬영한 북한의 서해 쪽 로켓 발사기지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후 "10월10일 발사 가능성이 여전히 가능하기는 하지만 실제 그러기 위해서는 이때쯤 있어야 할 준비 신호가 없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북한의 핵실험 시설에서 활동을 탐지했으나 그 목적이 무엇인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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