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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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0.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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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강명수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6일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김필호, 정성균 의무소방 박제성, 일반인 기 억씨 등 4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과 인증서·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공을 인정받은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 4명은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여수시 소호동 소호방파제 부근에서 청각 채취중인 할머니가 물살에 휩쓸려가는 것을 시민들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일반인에 의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현장출동 및 응급처치로 회생됐다.

이 환자는 병원 도착 전 호흡, 맥박이 회복되면서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되찾았다.

이번에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일반인 기억씨는 “평소에 심폐소생술에 대해 교육을 받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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