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피해 최소화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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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피해 최소화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 나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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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속 주요도로 제설차·순찰차 동원 염화칼슘 살포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밤 사이 최고 13㎝의 눈이 내린 나주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제설차와 작업인부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19일 오전 7시 현재까지 나주지역 적설량은 13㎝를 기록한 가운데, 18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국도와 지방도, 혁신도시 입구 등 377㎞에 걸쳐 제설차와 순찰차 등 4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42톤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19일 새벽 4시부터 기사와 보수원 등 11명을 투입해 나주대교와 맛재 등 국도 1호선과, 혁신도시대로와 노안, 문평 등 국도 13호선, 영산포와 봉황 다도 등 국도와 지방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비닐하우스와 농작물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은 물론 원활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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