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제방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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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제방 증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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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 위해 매립용량 확충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매립장 10번 제방을 증축하여 매립용량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직동2길 113에 위치한 광양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현재 9번 제방에 생활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으나 금년 4월이면 포화상태가 된다.

이에 시는 매립면적 48,500㎡, 매립용량 242,502㎥ 규모의 10번 제방을 증축하여 2018년까지 3년 동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말까지 제방 증축공사를 끝마치고 3월에는 제방 설치검사와 사용개시 신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4월부터 10번 제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10번 제방 증축이 완료되는 3월 2일부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존 급경사 도로를 폐쇄하고 순환도로를 이용한다.

지윤성 관리팀장은 “매립용량을 확충하고 진출입도로를 정비하여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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