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 안전급식, 앱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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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안전급식, 앱으로 지킨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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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 등 앱 활용 교육 실시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는 지난 17일 중마동 MG갤러리에서 전국 최초로 출시한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지킴이’ 앱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앱을 활용한 주방 위생관리 방법 설명에 이어 박양원 센터장의 ‘식품영양과 건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강연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와 물의 균형 유지 등을 설명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시설장들은 앱을 통해 위생안전 교육뿐 아니라 조리사 등 현장 실무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양원 센터장은 “어플 사용이 활성화되면 조리실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과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지킴이’ 앱은 ‘위생안전 포토북’, ‘안전사고예방’, ‘레시피북’, ‘클린데이’, ‘식품관련법령’, ‘위생안전자가진단’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Play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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