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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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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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서 2개 사업선정…국·도비 19억원 확보
시민참여 위해 모집전략 강구…안정적 고용창출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전남동부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 이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남동부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계정비, 항만하역 천장크레인 관련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상담과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월 15일까지 기계정비과정 25명, 천정크레인과정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후 3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은 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하며, 상·하반기 130명을 대상으로 플랜트 용접, 플랜트 설계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상담과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플랜트 용접과정(모집 : 2.17.~3.20./ 교육 : 3.7.~7.8.) 55명, 플랜트 설계과정(모집 : 3. 1.~3.30./ 교육 : 4.1.~6.27.)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과 광양만권 HRD센터(☎772-7114)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모집전략을 강구해 나가 안정적인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용접, 전기, 기계 등 기능인력과 전산회계 등 사무인력,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1,502명을 교육시켜 1,152명을 취업시키는 76.7%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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