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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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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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억 투입…커뮤니티센터 건립·산책로 정비 등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수영장 등 편의시설 갖춰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금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지난 22일 다압면 금천권역 커뮤니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태욱 부시장, 서경식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인사, 권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다압면 금천리 일원에 총 51억 원이 투입되어 커뮤니티센터 건립, 산책로정비, 대봉곶감가공시설, 섬진강강수욕장정비 등 12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권역 핵심사업인 커뮤니센터는 대지면적 8,254㎡에 연면적 736㎡으로,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수영장, 족구장, 캠핑장, 다목적광장 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커뮤니센터는 2013년부터 메아리 휴양소로 운영 중이며, 2015년 12월에 별도 휴양촌 2동과 다목적체험관 1동을 추가 건립했다.

앞으로 시는 권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권역운영위원회에서도 현대인의 관심 요소인 힐링, 캠핑, 체험, 웰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권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신태욱 부시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표가 있다”며, “방문객들이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 즉 체류형 농촌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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