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찬 회장이 지난 4일 태인동사무소에서 태인장학회(이사장 김영웅)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 회장은 2004년 태인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태인동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역량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은찬 회장은 “우리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태인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인장학회 김영웅 이사장은 “경기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운데도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장학금은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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