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림조합, 조합원 간담회 개최
상태바
순천산림조합, 조합원 간담회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1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설립 이후 54년만에 최초로 열려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은 10일부터 22일까지 1962년 조합설립 이후 54년만에 처음으로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산림조합원 간담회는 승주읍에서 시작하여 오는 22일 상사면에서 마무리된다.

조정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장에 취임하여 조합현황과 산림조합이 무엇을 하는지 조합원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각 읍면별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처음 갖게됐다”면서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에 등록된 임업용 생산 기계에 대한 임업용 면세유 구입권을 바쁜데 조합까지 와서 면세유 공급증을 받아가는 불편을 없에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각 읍면별로 전체 설명회를 하면서 산림조합의 현황을 설명하고 면세유 구입권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조정록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을 위한 최대 봉사 기관으로 되기위해 소득 사업 개발과 조합 사용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 향상과 직원 자질향상에 특단의 노력 경주하겠다”면서 “사유림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1962년 6월 13일 설립되어 현재 조정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18명, 임원 및 대의원 42명에 자산총액 6억여원에 6천여명의 조합원과 1800여명의 준조합원이 가지고 있고 조합원 및 준조합원 가입자격은 가입당시 만 20세 이상이다. 조합원이 필요로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과 아울러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편, 일반사업으로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으로 대리경영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특화품목전문지도사업, 별채지도사업, ▲산림자원조성사업으로 양묘장 및 나무시장, 나무심기사업, 숲가꾸기사업, 산림보호사업, 산림경영계획서작성, 묘지관리사업,버섯종균 공급,산지구입 자금대출 ▲산림경영기반구축사업으로 임도사업, 사방사업, 2016 산주·임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