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항 소형어선 접안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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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내항 소형어선 접안시설 설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5.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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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주민 건의 받고 목포해수청 설득해 조기 확정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목포내항에 소형어선 접안시설(부잔교) 1개소가 오는 9월까지 설치된다.

박지원 원내대표(국민의당,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기존 내항의 관공선용 부잔교가 작년 9월 남항으로 이전하면서 부잔교를 동시에 이용하던 소형어선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고, 지난 3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김형대 청장을 만나 내항에 본격적인 마리나 사업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어선 접안시설을 설치해주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목포해수청이 자체 유지보수사업 잔액을 조정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조기에 확정된 것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체 예산으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목포해수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포시민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꼭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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