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수, 광 부품·시스템 구성·설계 기술 등 강의
광주대는 코트라(KOTRA) 라오스 비엔티안 무역관과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 IPT 대학에서 ‘광케이블 접속 기술학교’를 운영했다.
기술학교는 광주대 김희철 교수(컴퓨터공학과)와 코트라 장영중 자문관의 주도로 IPT 강사, 통신사업자 실무자 등 30여 명에게 △광 부품 및 시스템 구성 △광 전송망 설계 기술 △광부품 및 시스템 활용 △정보통신 설비공사 이론 및 실기 △광케이블 관련 국제표준화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과 라오스 간 국제교류 협력 및 가족회사의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시장개척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기술학교에는 학교 LINC 가족회사인 ㈜골드텔, ㈜NH네트웍스와 (재)빛과희망나눔도 함께해 광케이블 물품 전달식 등을 했다.
광주대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학교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과 교육 노하우 이전을 통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 및 창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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